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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치료 예방 관련 내용 정리.
    이것저것 2023. 4. 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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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시기를 거쳐 우리는 다양한 루트로 감염이 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서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최근 성인 감염 비율은 적은 편이지만 아이들 사이에서 다양한 증상과 문제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란?

     

    이는 다양한 감염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DNA 바이러스로 60여 가지가 넘는 유형이 존재하며 눈, 기도, 및 폐, 내장, 요로 및 신경계의 내벽을 감염시키는 일반적인 바이러스 그룹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 설사, 결막염의 일반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염은 성인에 비해서 어린이들에게 더욱 자주 발생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성인들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아이들의 경우 10세가 되면 적어도 한 가지 유형의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을 갖게 되는데 감염은 보통은 경미한 증상만 유발하며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 특히나 어린 아이들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보통 탁아소, 학교, 여름 캠프와 같이 많은 어린이 그룹이 있는 장소에서 흔히 발생하곤 하는데요.

     

    아데노바이러스는 전염성이 큰 편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퍼질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은 공기중으로 날아가 표면에 떨어지고 아이들은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의 손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들고 있는 장난감 혹은 물건을 만진 뒤 입, 코 혹은, 눈을 만질 때 바이러스에 노출이 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얼굴과 입에 손을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퍼지는 편입니다.

     

    기저귀를 갈 때 감염이 되기도 하며 화장실에 다녀온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은 사람들이 준비한 음식을 먹어도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도 합니다.

    작은 호수나 잘 관리가 되지 않은 수영장과 같은 물에서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기도 하지만 이는 케이스는 자주 발생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증상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서 겪을 수 있는 증상은 다양한 편으로 기관지염은 기침, 콧물, 발열, 오한, 감기 및 기타 호흡기 감염은 코막힘 및 콧물, 기침, 인후통 및 땀샘 부종, 크룹은 짖는 기침, 호흡 곤란, 숨을 들이마실 때 나는 고음, 귀 감염은 귀 통증, 과민성, 발열, 결막염은 눈이 충혈되고 눈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눈물이 나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과 같은 느낌이 들고 폐렴은 발열, 기침, 호흡 곤란, 위와 장 가염은 설사, 구토, 두통, 발열, 위 급격한 복통

     

    뇌척수 종창은 두통, 발열, 목 경직, 메스꺼움, 구토, 요로 감염은 배뇨 중 화끈거림 및 통증, 자주 소변을 봐야하며 소변에 혈액이 섞여있는 증상 중에서 한 가지 이상 발생이 되는 경우라면 아데노바이러스를 의심해 보시고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호흡 곤란, 눈 주위의 붓기,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열, 눈물이 적거나 기저귀가 덜 젖은 것과 같은 탈수 징후 등의 문제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

     

    아쉬운 점은 아직은 아데노바이러스의 경우 딱히 예방 백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에 따라서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편이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 유행 시기에는 아이들의 전체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아이들이 감염된 경우 유치원,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어줘야 하며 음식은 반드시 잘 익혀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은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의 감염이 된 경우 기저귀를 갈아주는 과정에서 분변을 통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며 모든 행위를 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휴식과 충분한 수면, 충분한 섭취, 따뜻한 소금물을 활용한 가글을 통한 인후염 관리 등을 통해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신생아 혹은 면역력 질환을 겪고있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큰 문제없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ㅋ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럼에도 후유증과 같이 치명적일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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