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 예방과 원인 총정리!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다양한 변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피부 변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변화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관리해서 더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피부 또한 어떻게 관리하고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결과의 차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오늘은 피부 노화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로 인한 변화

 

피부 변화

사람의 피부 노화는 내인성 노화와 외인성 노화로 나눌 수 있는데요.

내인성 노화는 시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분으로 콜라겐이 감소하고 잔주름이 생기며 피부의 수분이 감소해 건조증, 탄력 감소등을 겪게 됩니다.

 

외인성 노화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노화로 사실 자외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 광노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자외선에 노출이 많은 경우 내인성 노화에 비해 훨씬 이른 나이이기도 하고 색소침착이 발생하며 주름도 훨씬 더 굵고 깊으며 탄력 감소, 건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은 얼굴을 비롯해 목, 손등과 같은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근육의 변화

얼굴 근육의 변화 또한 찾아오게 되는데 평소에 인상을 자주 쓰는 분들은 주름이 깊게 잡히며 눈꺼풀은 처지고 이를 올리고자 이마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며 이마 주름의 골이 더욱 깊어지며 턱 근육은 더욱 발달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 중간 부위의 근육들이 퇴화하며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는데 나이가 많은 분들 중에서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무뚝뚝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얼굴의 입꼬리를 위로 올리는 근육 중에서 얼굴 중간 부위에 위치한 근육들이 점점 퇴화하며 크기도 작아지는데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근육의 양이 적어서 몸집이 작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근육의 볼륨도 같이 감소하며 광대 부위가 밋밋해지고 얼굴 표정도 무뚝뚝한 인상이 되는 것입니다.

 

지방 재분포

얼굴에 있는 지방은 피부 아래 피하 지방층과 더 깊이 있는 지방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깊은 부위의 지방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감소하게 되고 얕은 층 부위는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앞 광대와 광대 활 아래쪽에 탄력이 사라지고 턱 라인은 살이 축 처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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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원인

자외선

자외선은 UVA, UVB, UVC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UVC의 경우 성층권에서 대부분 흡수가 되어 지표면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UVA의 경우 95%의 굉장히 많은 양이흡수 되어 강도는 약하지만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진피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나머지 5%의 UVB경우 소량이지만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력한 편입니다.

특히나 표피 부위에 영향을 주게 되어 표피 세포들이 손상이 되고 진피의 윗부분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표피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고 손상되면 결과적으로 피부의 표피 층도 얇아지고 약화되는데 이런 반복적인 자외선 노출이 피부 노화를 불러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요즘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또한 피부 노화를 불러오는 원인 중 하나로 미세먼지 속 미세한 입자들은 피부에 닿기만 하더라도 산화 반응을 일으켜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흡연의 경우에도 몸 밖으로 나온 연기가 피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데 피부뿐만 아니라 입 안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산화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배 연기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는 경우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파괴, 얇아지는 피부 등 노화 단계가 진행이 되며 대표적으로 입술이 얇아지고 입 주면에 잔주름이 발생하게 되는데 오랜 시간 흡연한 사람들의 경우 이런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음식

어떤 음식을 평소에 섭취해 왔는지에 따라서도 피부 노화 반응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음식은  단당류로 에너지를 급하게 만들어야 할 때 유용한 단당류는 자주 섭취하게 되면 당이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에 달라붙는 당화 문제를 가져오게 되고 특히나 당화 현상으로 최종  당화 산물 AGE 단백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단백질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에 달라붙어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탄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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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방지 방법

피부 노화 방지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미 건강함을 잃어버린 피부 결에 다양한 노화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제품을 찾는 것보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습관을 개선하고 좋은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토마토, 고등어, 시금치 포도 등의 경우 피부의 독소를 완화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개선하고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작은 식생활의 변화가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까지 가져오는 것입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뗄 수 없는 스트레스도 피부 노화에 치명적인데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은 일종의 독소이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가져오고 영양 공급을 저해하는 등 피부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받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취미생황 등으로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은  자외선으로 예전에는 남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지만 요즘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자외선차단제는 미용이 아닌 피부 건강을 위한 아이템으로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암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치부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안면 홍조가 뚜렷해지고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열감이 심해지고 따끔거리는 통증도 발생하게 되는데 피부 내부에서는 다양한 트러블과 주름이 유발되고 콜라겐 분해효소와 활성산소가 늘어나게 되며 결국 콜라겐 감소로 인해 진피층이 손상될 것입니다.

체내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수분을 쉽게 빼앗기게 되며 탄력도 저하되는데요.

그만큼 햇볕이 뜨겁고 기온이 높은 날에는 피부 온도 유지를 돕는 쿨링 및 탄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데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피부 세포에는 수분이 빠져나가 주름진 상태가 되는데 세포 사이에 수분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 결과 주름이 더욱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 또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기도 합니다.

 

한 번 건강을 잃은 피부는 다시 되돌리기 힘든 만큼 조금이라도 더 좋을 때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관리라기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작은 습관부터 개선해 나간다면 충분히 건강한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