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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에 대해(날파리 퇴치법, 생기는 이유)이것저것 2022. 9. 14. 01:55300x250
요즘 한동안 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습한 기운의 환경을 가장 좋아하는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나 짜증을 유발하는 날파리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주방에 음식을 잠깐이라도 꺼내놓으면 금방 날파리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물론 날파리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그래도 여름에 모기, 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은데 날파리까지 가세한 실내는 최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파리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날파리라고 부르는 정확한 명칭은
초파리라고 합니다.
이는 전세계 전지역에서 발견되며 사는곳이 다양한 만큼
살아가는 방식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흔히 보이는 파리는 노랑 초파리로 주로 3월에서 11월
사이에 활동한다고 합니다.
반경 1km떨어진 곳에서도 음식물을 찾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수컷과 짝짖기를 마무리한 암컷 초파리는 상한 음식물 위에
몇개의 알을 낳게 되고 알은 하루정도가 지나면 부화해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를 거쳐 우리가 아는 초파리가 됩니다.
일정 이상의 습도와 온도가 있다면 어떤 곳에서도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식력도 강하지만 알에서 초파리가 되는 과정까지 약
10일에서 12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도 있습니다.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
날파리는 주로 요즘처럼 습한 기운의 여름철에 자주 보이는데
이유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게 되면서 번식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초파리가 자주 보이는 환경은 음식물이
보이는 주방, 습하고 고인물이 있는 화장실 배수구 등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초파리들은 화장실, 주방, 하수구 등 수분이
있는 환경이라면 어디서든 번식이 가능하고 알이 부화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도 이런 환경적인 원인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날파리 퇴치법
원인을 알면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날파리는 습하고 수분기가 있으며 음식물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단맛과 단향을 좋아하는데 과일중에서 달달한 맛의
과일들이 상온에 노출이 되면 신선도 저하가 되는 상황에서
날파리들이 들끓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와 설거지는 쌓아두지 마시고
바로바로 치워주는 것이 번식을 막아 근본적인 퇴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장 습한 환경을 찾아본다면 화장실일 텐데요.
화장실과 개수대의 배수구 관리를 위해서 잘 세척해 주고
청소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을 배수구에 흘러 보내는 것도
초파리를 퇴치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렇게 집 내부에서 생기기도 하지만 외부에 있는
날파리들은 높아진 외부 온도를 피해서 실내로 유입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방충망을 철저히 해
외부에서 유입이 되지 않도록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날파리가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트랩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쓴 페트병 내부에 과일 껍질을 넣고 입구에 깔대기를 설치해
놓으면 과일향으로 유입이 된 날파리들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는
형식의 트랩입니다.
초파리가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하는 기피제도 있습니다.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는데 대부분 인체에 큰
위해성분은 없지만 그래도 찝찝한 분들은 음식물 쓰레기 등
특정 구역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나 비가온 날이면 특히 날파리들이 많이 생기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만큼 청결함을 유지해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파악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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