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일 하락에 고래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거의 모든 암호화폐의 가격이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부터 미 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채굴장과

러시아의 채굴규제등 끈임없이 쏟아지는 악재들에 비트코인은 11월 이후 계속해서

무너지며 11월 고점이후 바토막이 난 상태이빈다.

일각에선 이번 하락을시즌 종료로 보며 2018년과 같은 흐름으로 보는이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2020년 있었던 비트코인의 반감기 주기로 봤을때 올해 초부터 하락장이 올것이라

생각 예측했었지만 작년 12월에 기대했던 상승이 안나온 상황에서 이버 하락은 생각 못했었습니다.

역시 늘 그렇듯 시장은 개미들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나봅니다.

 

CryptoPotato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래는 최근 하락장에 주요 암호화폐들을 사들이며

이번 하락장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번째로 큰 비트코인 고래는 124,48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1월 22일과

1월 25일 각각 551개를 추가한 수치로 551개의 비트코인이 추가되며 마이클 세일러CEO의

기업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보유량을 넘어선것 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유튜데이는 글래스노드의 최신 데이터를 인용하여 '비트코인의 고래 지갑들이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섰다' 고 보도했습니다. 24일 기준 100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지갑의 수는

15,923개 이며 이는 지난 3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한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