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한해 마무리와 새해 전망

많은 코인들의 가격이 2021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새해를 맞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2022년 새해 변동성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 펀드 ARK36의 전무 이사 루카스 라고구디스는 "현재의 고르지 않고 방향성 없는

가격 움직임은 하락에 대한 추가 압력의 가능성과 함께 시장에 많은 불확실성을 가져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비트코인 2022

 

 

'암호화폐의 불확실성'

 

2021년은 월스트리트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진 시기였다.

4월 최고가 기록은 코인 베이스의 나스닥 상장과 함께 일어났다.

10월에는 BTC의 가격이 66000달러를 상회하는데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ETF에 상장 되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가상화폐에 대한 트윗으로 시장의 폭등과 폭락을

주도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엘살바도르가 BTC를 법정화폐로 만들기 위해 시도.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와 채굴 단속으로인해 시장에 불안감을 주었으며

유럽과 미국의 규제역시 더해질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소모되는 엄청난 양의 전기에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시장에는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엇갈리는데  먼저 부정적인 전망으로

2021년 5월 하락장을 예견한 애널리스트 데이브 웨이브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우스 채널(모멘텀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3년 전에 28,000달러를 테스트할것으로 추정되며

단기적으로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시 25,000달러까지도 하락할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프랙탈에 의하면 2022년 5월에 신고점을 갱신할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10만달러대까지 상승하기 앞서 바닥을 확인하지 않으면 장기약세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했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2022년에는 BTC가 10만달러를 돌파할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아브라의 최고 경영자인 빌 바히드는 비트코인이 내년에 10만달러에

도달할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어 바히드는 "다만 투자자가 받아들여야 하는것은 이 과정에서 20% 더 하락할수도 있다는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야후 파이낸스도 2022년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를 예상한바 있는데

포브스는 이같은 예측과 함께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지속적인 암호화폐의 생존이

가능할것"이라 내다봤고 야후파이낸스는 "내년 비트코인이 더 많은 국가에서 법정화폐로

채택되고 채굴이 안정화 될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2020년의 가격을 돌이켜보면 2021년은 분명 만족할만한 상승을 보여준 해였으나

 12월4일 BTC와 모든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폭락하며 아직까지 회복을 하지 못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낼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년에는 모든 투자자들이 행복해 할수있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