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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2E 돈버는 게임?
    이것저것 2021. 12.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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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E 돈버는게임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과금을 해야한다는것이 그동안 계임 업계의

    공식과도 같았다.

    이런 구도를 뒤흔든것P2E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작한 게임은 나트리스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이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는 매일 일일임무가 주어지고 이를 수행하면 '무돌토큰'을

    나누어 주는데 이 무돌 토큰은 '클레이'로 교환이 가능해 현금화 까지도할수있다는것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가 시작되고 얼마 안된 초반에는 하루 잠깐의 플레이에도 몇만원까지 벌수 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게임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까지 할정도로 뜨거웠지만 시간이 지나고

    수요가 몰리면서 보상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루 20분정도면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수 있으므로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수 있다는점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게임물 관리 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취소'통보를 받고 현재는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상태다.

     

     

    요즘 게임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어 놓은 P2E '돈버는 게임의 사행성 논란에

    국내 서비스 허용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사행성과 정보의 불투명성등을 근거로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규제 당국과 이를

    새로운 사업으로 눈여겨 보던 게임사가 팽팽하게 대립하고있다.

     

    P2E 게임은 블록체인(암호화폐)과 대체 불가능토큰(NFT)등을 활용해 게임내에 자산을

    현금화 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게임 참여자가 많아져야 수익을 낼수 있다는점에서 이를두고 

    폰지사기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누군가가 돈을 번다면 누군가는 지불을 해야한다는

    구조라는 주장이다.

    가장 유명한 P2E게임인 엑시인피니티의 경우 초기에 시작한 사람들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펫 3마리가 있어야 하고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펫 1마리당 가격이 

    0.1이더리움으로 제대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약 150만원정도의 비용이 빌요하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경우 초기 진입자가 적어지면 가격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한때 이용자들에게 월평균 70~1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안겨주며 동남아 등지에서 생계수단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한

    엑시인피니티의 코인 가치는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코인을 현금화 하는탓에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은 이미 NFT와 암호화폐와 연관된 게임의 입점을 

    차단하며 암호화폐로의 교환도 금지 시켰다.

    이렇게 게임사와 규제당국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는

    P2E게임에 대해 "네거티브하게 볼 필요가 없다, 수요에 따라 가격을 지불하면 가치가 생기는것이

    존재하는 현실이기 때문에 '이건 없는거야'라며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쇄국할 필요는 없다. 결국 세계의 일부이니 흐름에 끌려갈것이 아니라 그 흐름을

    우리가 선도할 필요가 선도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는데 원래 21년부터시행하기로 되어있다

    얼마전 1년 유예하기로한 가상화폐의 과세 유예를 놓고 했던 발언들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p2e 돈버는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핫했지만 게임물 관리 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 취소 확정 통보를 받고 구글플레이 에서 사라지고 접속까지 차단 되었던  P2E 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는 개발사 나트리스는 법적 소송을 준비중이다.

    법적대응을 통해 서비스를 유지중인 사례도 있는데 대체불가토큰NFT적용 게임 파이브스타즈의 개발사인 스카이피플은

    지난 5월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분류 취소 결정에 가처분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 행정 법원이

    6월 이를 인용한바 있다.

    스카이 피플은 소송을 진행 하면서도 아직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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